google.com, pub-5408680833476551, DIRECT, f08c47fec0942fa0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7 - 경제전 · 기술탈취전, 해외투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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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7 - 경제전 · 기술탈취전, 해외투자전

by 개인주의자 2024. 4. 20.

중국공산당은 중국공산당이 세계를 영도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인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초한전을 진행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전략인 경제전 · 기술탈취전, 해외투자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경제전 · 기술탈취전은 무엇인가?

중국공산당은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자신들이 우위를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군사력도 그렇고 산업적인 면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은 후발주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 측면에서 중국은 서방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격차를 어떻게 메우고 더 나아가 우위를 차지할까요? 그 대책이 바로 경제전 · 기술탈취전이라는 것입니다.

 

경제전 · 기술탈취전은 미국과 서방 기술 선진국의 최첨단 기술을 절취, 탈취, 강탈 또는 도용하여 자국 산업을 집중하여 육성함으로써 중국기업의 독점적 지위를 국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306page

 

이렇게 중국은 스스로 노력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노력한 것을 채가기 바빴습니다.

 

어떻게 기술을 탈취하는가?

그렇다면 중국은 어떻게 서방 선진국 기업의 기술을 탈취할까요? 그것은 제가 쓴 초한전의 전법 중 정보통신기술(ICT)전과 관련이 깊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통해서 기술을 탈취하기도 합니다.

 

중국공산당이 기술을 탈취, 강탈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에 투자한 외국기업에 강제적 기술이전 요구와 함께 외국기업에 공산당 지부를 설립해 영업기밀까
     지유출하는 방식

2. 사이버 해킹을 통해 기술을 탈취하는 방식

3. 서구 선진국의 각종 연구소와 연구 교류, 민간 우호 협력 명분으로 파견한 중국인이 현지 기술 연구소의
    기술을 계획적으로 빼내는 방식

4. 천인계획을 통해 해외 연구소, 기업에 있는 중국인과 외국인을 매수해 기술을 탈취하는 방식

5. 선진국 대학과 연구소에 근무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현재 취업자를 동원하거나 중국공산당 요원을
    유학생신분으로 위장 세탁해 계획적으로 잡입시키는 방식 -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310page

 

첫 번째의 경우 중국에 진출했던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정말 파산하여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국은 법을 제멋대로 만들고 적용하여 결국 가지고 들어왔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빈손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민간인 총동원

중국공산당은 경제전 · 기술탈취전을 하기 위해 민간인을 총동원합니다. 이것은 자유민주주의가 발달한 서구권 국가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것으로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정보와 기술탈취를 위해 민간인들을 총동원하면서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특히 유학생이 필요한 기술과 정보탈취에 성공할 경우 그 유학생이 귀국 후 국내에서의 취업 및 금전적 보상과 사회적 보상까지 두둑하게 줍니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기술과 정보를 탈취할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애국, 애족, 애당의식을 강조하여 어느 정도 자발적으로 경제전 · 기술탈취전에 동참하게 만듭니다.

 

 

 

탈취된 기술은 어떻게 되는가?

이렇게 탈취된 기술과 정보는 어떻게 쓰일까요? 바로 중국기업을 키우는 데 사용됩니다. 먼저 여러분이 아셔야 할 것은 중국의 국영기업은 당연하고 민간기업도 서구권 국가들의 민간기업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민간대기업들은 정부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의 총수들도 애국심이 있어서 1세대 기업가들의 경우 내가 어떤 사업을 해야 국가에 이로운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순수한 애국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그 총수일가의 오너쉽을 인정합니다.

 

반면 중국의 민간기업의 총수는 바지사장에 불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공산당 엘리트는 축재와 자산관리 수단으로 민간기업을 이용한다. 이를 위해 민간 기업가를 내세우고 당 · 정 · 군과 금융 등 모든 차원을 통해 자신만의 민간기업을 육성한다. -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313page

 

다시 돌아와서 탈취된 기술과 정보는 이러한 국영기업, 군수기업, 민간기업 등에 제공되어 그들을 육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 지원, 행정적 지원, 금융지원, 유통과 생산에 관한 지원, 각종 보조금, 국내산업 보호와 국내 시장 내에서의 독점적 지위 등을 지원하여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그 기업은 해외로 진출하여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서구권 기업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사업에 입찰하여 사업권을 따냅니다. 그러면 서구권 기업들은 도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적으로도 해당 기술과 제품에 대한 독점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투자전

해외투자전은 일대일로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그리고 교육전, 문화전, 미디어전, 인지전과도 관계가 깊어 여기서는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대일로 선상에 있거나 일대일로 선상에는 없지만 중국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원이 있는 나라이면서 가난한 국가에게는 손쉽게 차관을 빌려줘서 그 나라에 인프라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그 채무를 못 갚으면 결국 중국이 그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조차권을 받습니다.

 

해외 방송국, 교육기관, 언론사 등에 우호 친선 교류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공동제작 한다든지 기부금 명목으로 투자합니다. 이 투자금으로 점점 해당 기관이 중국에서 오는 자금에 의존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그 기관을 자기 입맛에 맞게 주무릅니다.

 

초한전 시리즈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1 - 초한전의 실체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2 - 초한전의 전술, 전법, 무기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3 - 정치공작전(엘리트 매수, 대리 부패)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4 - 통일전선공작의 기원과 의미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5 - 교육전, 문화전, 미디어전, 인지전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6 - 정보통신기술(ICT)전을 참조하시고 빨간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