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중국 공산당이 세계를 영도하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서' 초한전이라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초한전의 대상국 가는 일대일로 대상국가와 다릅니다.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들의 관계는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몽의 기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시진핑(습근평)의 중국몽이란 무엇인가? 1 - 개념과 기원
시진핑(습근평)의 중국몽이란 무엇인가? 2 - 소강(샤오캉)사회, 대동사회, 일대일로, 초한전을 참조하시고 빨간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초한전과 일대일로 대상국가의 차이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한 두 정책의 차이를 먼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일대일로
일대일로는 중국의 독자적인 무역로와 세계의 군사요충지를 만든다는 것이 그 주된 목적입니다. 일대일로 정책에서 가장 주요한 전략은 바로 부채의 함정입니다. 즉 중국이 그 나라를 부채의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 정도로 대상국이 가난해야 합니다. 그 가난한 나라를 부채의 함정에 빠뜨려 자신들이 원하는 인프라 또는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매장지를 빼앗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대일로 대상국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가난하면서 일대일로 선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나라
- 일대일로 선상에는 없지만 가난하면서 중국이 생각하는 중요한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나라
일대일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중국몽의 실현 일대일로 2 - 일대일로의 실제와 중국의 기만을 참조하시고 빨간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2. 초한전
초한전은 해당국가를 내부로 부터 무너뜨리는 전략입니다. 대상국가는 부채의 함정에 빠뜨릴 수 없는 선진국들,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들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역시 우리도 초한전의 대상국가입니다. 우리가 돈이 없어 공항을 못 짓습니까? 아니면 항만을 못 짓습니까? 거기다가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기 때문에 초한전의 대상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초한전시리즈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2 - 초한전의 전술, 전법, 무기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4 - 통일전선공작의 기원과 의미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5 - 교육전, 문화전, 미디어전, 인지전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6 - 정보통신기술(ICT)전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7 - 경제전 · 기술탈취전, 해외투자전을 참조하시고 빨간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정치공작전
중국공산당은 정치 공작전을 할 때 크게 두 가지 범주로 진행합니다. 하나는 그 나라의 엘리트를 매수하는 것과 재용도화된 민주주의를 활용합니다. 그렇다면 생소한 단어인 재용도화된 민주주의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영국 노팅엄대학 중국정책연구소 연구원 지창루루가 유럽사례를 조사 분석하면서 개념화한 용어로써 자유민주주의 체제아래 법치주의, 삼권분립, 국민주권 선거제도, 개방성 등을 역이용해 중국공산당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 것을 말한다.
-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122page
너무나 무서운 발상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보장하고 있는 혜택을 통해 그 체제를 붕괴시킨다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1. 엘리트 매수
엘리트 매수는 그 나라의 정치인, 기업인, 연구자, 교수 등 명망 있는 사람들을 포섭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국공산당이 이들을 포섭하여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엘리트 매수 방식은 바로 그들을 부패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것인데 이 방법이 매우 교묘해서 서구 선진국 인사들이 더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교묘한 방식이 무엇일까요?
매수와 부패공작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정치공작전의 핵심은 인간 본성을 악용한다는데 있다. 인간은 돈, 명예, 성(性), 권력, 사회적 체면, 개인의 이익 등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이러한 욕망 앞에 나약한 인간본성과 심리를 최대한 악질적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사랑, 우정, 인정, 양심, 수치심, 가족 등 고귀한 가치의 영역까지도 최대한 악용한다는데 그 두려움이 있다. -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122~123page
역시 이름 그대로 초한전(무제한 전쟁, 제한이 없는 전쟁) 답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정말 무서운 전략입니다. 이 전략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는 이 시리즈의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치공작전의 실제사례가 궁금하다면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3-1 - 정치공작전의 사례를 참조하시고 빨간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2. 대리부패
중국공산당의 또 다른 엘리트 매수 수법 중 하나가 대리부패입니다. 이것은 포섭대상인사의 손을 직접적으로 더럽히지 않으면서 당사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이용해 금전적 이득과 각종 혜택 및 특혜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절차상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때로는 저명 변호사의 법률 자문과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도 한다. 법률적으로 하자가 없게 하면서도 공작 대상자의 자녀, 친인척 이해관계를 공유한 지인 등이 막대한 금전적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어준다. -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123page
이 방식은 원래 중국 홍색귀족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세계의 명망 있는 사람들을 포섭하는 전략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서구의 인사들이 넘어갔고 그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미 드러난 것만 봐도 서구권의 수많은 인사들이 이 공작에 넘어갔고 대표적으로 현 바이든 미 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입니다. 역시 이 전략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는 이 시리즈의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 중국인 정치세력화 공작
중국이 해당국가에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방식 중 하나가 바로 제도 정치권에 친중세력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친중세력을 구축하는 방식은 앞에서 본 매수 방법과 해당국가의 화교 같은 중국인들을 해당국가의 제도권 정치인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화교나 중국인들을 제도권 정치인으로 육성시키는 것은 이민의 역사가 오래된 나라, 즉 미국, 호주 같은 곳에서 진행되는 방식이고 한국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작이 진행되는 것일까요?
중국공산당 요원 삼투 방식은 유학, 사업 투자, 이민 형식이 주를 이룬다. 그다음 단계에서 이들은 현지 국가에서 사업으로 성공한다. 성공 비법은 중국공산당의 계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다. 이들이 사업에 성공하여 현지국가에서 유력 기업인이 되면 그다음에 지역사회 복지, 교육, 종교에 대규모 기부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민심을 얻고 사회적으로 주목받는다. 이어서 정계, 재계, 언론계, 대학, 연구기관에 손을 뻗어 나가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 이지용, 중국의 초한전 143page
이 요원들은 자신이 알게 된 해당국가의 인사들에게 접근하여 중국의 유력정치인을 만나게 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중국은 꽌시(관계)가 중요합니다. 이 꽌시의 수준은 그냥 말 그대로 좋은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이 없이는 중국에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아주 높은 수준의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바로 망조가 들린 것입니다.
이 꽌시(관계)의 현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중국경제가 망하는 이유 - 책 레드룰렛에 나타난 중국의 꽌시를 참조하시고 빨간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정치공작전의 실제사례가 궁금하다면 중국몽의 실현 초한전 3-1 - 정치공작전의 사례를 참조하시고 빨간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부정선거에 왜 입을 닫는가?
현재 부정선거 때문에 답답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여러 통계자료를 보면 부정선거를 하는 방식이 점점 진화되어가고 있고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인 국민의 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고 오히려 부정선거를 부정하기도 하고 부실선거라는 애매한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한통속이라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이 포스팅에서 썼던 중국의 엘리트 매수공작, 대리부패를 과연 민주당 인사들에게만 했을까요? 아닙니다. 국힘인사들에게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이들의 약점을 잡고 있고 만약 부정선거에 대해 보도하거나 또는 동조하여 주장하거나 아니면 대응했다가는 당신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우리(중국공산당)와의 커넥션을 밝히겠다고 협박을 했을 것입니다. 즉 인간의 힘으로 풀기에는 너무 두껍고 무겁습니다.
저는 기독교 인으로서 부정선거에 대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과거에 겪었던 누명과 모함이 한 번에 드러나듯 부정선거도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받은 오해가 뭐냐? 저는 수년 전 교회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누명을 썼었습니다. 거기다가 수년동안 오해와 모함이 켜켜히 쌓여 아무리 해명하려고 해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어 그 수년전 엘리베이터에서의 CCTV 파일이 누군가에 의해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때를 위해 그 증거를 보존하셨고 때가 되어 드러난 것입니다. 동시에 모함을 했던 사람들이 스스로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고 그 누명과 모함의 밑바닥까지 철저히 까발려졌습니다.
현재 황교안 대표님, 부방대, 공병호 박사에 의해 수많은 증거들이 드러나고 쌓이고 있습니다. 바로 부정선거를 드러내실 때를 위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정선거가 드러날 때가 곧 옵니다. 비 기독교인 여러분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독교인들은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