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미 해방된 지 8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반일감정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반일감정을 이용하는 세력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세력은 거의 다 좌파단체입니다. 그렇다면 왜 좌파단체는 반일감정을 자극할까요? 또 그렇게 해서 그들이 노리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이제 맹목적인 반일감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얼마전까지 일본은 식민통치에 대해 사과를 안 했거나 했어도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역대총리들, 천황, 심지어 일본국민들까지 서른 번이 넘도록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진정성이 없다는 소리는 괜히 트집 잡기 좋은 말입니다. 그럼 대체 어떻게 사과해야 진정성이 있을까요?
그들은 일본이 안한것을 했다고 말한다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좌파들은 일본이 하지도 않은 것을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가장 좋은 예가 바로 군함도입니다. 군함도는 나가사키 앞바다에 있는 인공섬으로서 석탄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이곳에 조선인들이 강제로 징용당해 노역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조선인들은 취업을 통해 간 것이며 단 한 번도 월급을 주지 않고 노역을 부린 적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일본인 광부사진을 실어놓고 조선인이라고 속이며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광고했다고 말 그대로 개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일본이 한 것을 과장해서 말한다
제가 위안부에 대해 자세히 쓰기위해 자료를 모으고 공부 중에 있기에 여기서는 간단히만 서술하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는 분명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제로 끌려가거나 또 노예처럼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찌 되었든 모집에 의해 간 것이며 위안부 생활동안 주기적 성병검사, 위생적 처우를 받았고 일한 만큼 대가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자기 몸을 팔고 싶은 여성이 어딨겠습니까? 따라서 그들이 위안부로 가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이고 나름 비극도 있지만 실제 위안부 생활은 우리가 아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위안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일본군 위안부 진실은 무엇인가? 시리즈의 시작
일본군 위안부 진실은 무엇인가? 1 - 시리즈를 시작하며를 참조해 주시고 빨간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문재인 정부, 강제징용 보상문제로 반일감정을 또 자극하다
문재인정부 시절, 마치 작정했다는 듯이 반일감정을 조장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켰습니다. 심지어 한일간 맺어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미국과 국내의 여러 압박에 굴복하여 연장을 했습니다.
강제징용 보상문제는 한국의 책임이다
강제징용에 대한 보상문제는 한국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일까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때 일본정부는 식민지 지배하에서 한국인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보상하겠다고 했으나 그 돈을 경제개발자금으로 쓰려했던 한국정부가 일본정부를 만류하면서 한국에 정부가 있는데 왜 일본정부가 그걸 하느냐? 하고 항의했습니다. 따라서 일본정부는 모든 보상액을 일괄적으로 한국정부에 지급하는 조건으로 앞으로 나오는 피해보상은 모두 한국정부가 일임한다고 협정을 맺었습니다.
개인의 청구소송은 문제가 없으나 일본기업에게 묻는 것은 억지다
아직 보상을 못받으신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이 생각할 때 보상을 못 받았거나 받았어도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소송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보상판결이 난다면 그 책임은 협정에 따라 전적으로 한국정부에 귀속됩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일본기업의 재산을 몰수하여 지급하겠다는 억지를 썼습니다. 이는 국제 협약으로 무시하는 것으로서 심각한 국제법 위반입니다. 이것을 만약 국제형사재판소로 끌고 간다면 우리가 질 확률이 거의 100%에 달합니다.
노무현 정부 때 국고 6000억 가량을 들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사실이 있고 당시 그 문서에 문재인의 서명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는 왜 우리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얼토당토않은 일을 벌여 반일감정을 자극합니다.
전체주의식으로 강요하다
강제징용 보상문제에 대해 한국에 들어와있는 일본기업의 자산을 압류하겠다고 하자 일본정부는 한국에 수출하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포토레지스트(PR)와 불화수소(에칭가스), 플루오린폴리이미드에 대해 까다로운 통관절차가 필요 없는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조국은 죽창가를 외쳐대고 좌파들은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유니클로에서 옷을 사는 것에 대해 단죄하기 시작하고 역시 일본맥주를 사 먹는 것 또한 단죄하기 시작합니다.
무분별한 반일 불매운동 강요로 손해는 우리가 보다
여러분이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유니클로 지분 중에 49%가 우리나라 롯데의 지분입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에 가면 유니클로가 무조건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니클로의 세계 매출 중에 한국의 매출은 2018년 기준 8%로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 재팬을 외치며 불매운동을 해봐야 유니클로에 고용되어있는 한국사람들만 피해를 볼 뿐입니다.
좌파들이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이유
이외에도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억지스러운 것들로 인해 반일감정에 경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좌파들은 계속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것일까요?
북한 김일성의 갓끈전술이 있다
김일성은 1967년 3월 전국인민대표자 3000명을 모아놓고 한 연설과 1972년 김일성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주창한 매우 유명한 이론으로 선비가 갓을 쓰는데 머리에 갓을 쓰고 양옆에 두줄을 아래로 내려 당겨가며 묶어 갓을 고정합니다. 그 상태에서 양쪽 중 한쪽 줄을 끊어버리면 갓은 반대쪽으로 넘어가며 머리에서 벗겨집니다. 이 원리를 들어 남조선이라는 갓을 고정해 주는 한쪽줄은 미국, 다른 한쪽은 일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미감정이든 반일감정이든 한쪽만 성공하여 갓을 벗겨버리면 남조선은 우리 수중에 들어온다고 연설한 이론입니다.
좌파들은 반미감정에 실패했다
김대중 정부 때 미순이 효순이 사건이 일어납니다. 두 중학생이 미군장갑차에 치어 죽은 사건인데 사실 이 미군병사가 일부러 두 소녀를 죽인 게 아니라 명백히 사고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당시 엄청난 반미시위가 일어났으며 심지어 당시 미국대통령까지 와서 사과하라는 요구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패했고 지금도 계속 반미감정을 부추기기 위해 전시작전권이니 미국과 한국 간의 동맹에 있어 갈등을 과대포장하고 있습니다.
좌파들은 반일감정에 집중한다
따라서 비교적 쉬운 반일감정에 집중합니다. 여기서도 수많은 역사왜곡이 들어갑니다. 위안부문제, 강제징용문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실제와 많이 다릅니다. 심지어 국제법을 어겨가며 또 억지를 써가며 반일감정에 집중합니다.
한미일이 협력하면 북한은 고립된다
한미일이 협력하면 북한을 고립됩니다. 그래서 일본과의 협력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사실 6.25가 끝나고 국빈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에게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직접 일본과의 수교를 요청합니다. 그 정도로 미국에 있어 한일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맹목적인 반일감정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이제 맹목적인 반일감정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먼저 진실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아왔고 알고 싶은 것 말고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진실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맹목적인 반일감정에서 벗어나 그들이 움직이고 싶은 대로 움직이는 말의 역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