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깨기 소개
이 책은 이승만이라는 사람에 대해 진실을 쓴 책입니다. 우리는 현재 초대대통령이자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라는 사람에 대해 수많은 왜곡된 사실을 알고 있고 더군다나 제대로 알지도 못합니다. 미우나 고우나 역사적으로 분명히 국부라고도 할 만한 사람인데 이 사람을 제대로 모른 채 기리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붉은 항일에서 썼듯이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독립운동만 했다고 하면 위대한 줄 아는 일이 벌어지고 실제로 우리가 독립한 이유가 무장독립투쟁이 아님에도 무장독립투쟁을 한 사람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미국이 일본과 전쟁을 했고 미국이 이겼으며 이긴 미국이 일본제국을 해체시키는 과정에서 한반도에 대한 처분을 주권국가로의 독립이라고 처분했기 때문에 독립을 한 것인데 이사실도 제대로 모를뿐더러 문제는 이것을 당연히 여긴다는 게 문제입니다. 미국이 한국을 독립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과 일본이 싸울 때 우리가 뭘 한 것도 아니고 이게 왜 당연한 겁니까? 미국이 그렇게 처분을 해서 우리가 독립할 때까지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이 이승만입니다. 과연 우리가 그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거기다가 백년전쟁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다큐가 유튜브에 나와서 마치 그분이 미국에서 나이 어린 여자나 건드리며 바람이나 피운 사람으로 나왔는데 그게 바로 철저한 왜곡입니다.
이승만 깨기 내용
그렇다면 우리가 이승만이라는 사람에 대해 무엇을 잘못알고 있을까? 많은 것들이 있어 이곳에 전부 쓸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것 몇 가지를 말하자면 6.25 때 국민에게는 안전하다고 우리 국군이 잘 막고 있다고 거짓말해놓고 자기는 도망갔다는 것입니다. 이승만 자신이 서울에서 국민들에게 그렇게 방송한 사실이 없을뿐더러 이승만이 서울을 빠져나간 때는 국군이 현재 창동부근에 방어선을 만들었는데 이곳이 무너지고 나서입니다. 창동방어선이 무너졌다는 말은 서울 강북지역 전부가 북한군 수중을 떨어졌다는 말이기에 대통령이 피신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두 번째가 4.19 혁명의 원인이었던 3.15 부정선거를 이승만이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이승만은 대통령으로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선거기간 중에 다른 후보가 사망하는 바람에 대통령이 또 되었으며 부정선거는 부통령 선거에서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선거관리를 잘 못하지 않았느냐?라고 한다면 그 부분은 인정이 가능하나 자신이 한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독재로 장기집권 했다고 하는 낭설입니다. 이승만은 퇴임 때까지 선거로 합법적으로 뽑힌 것이므로 독재라고 볼 수 없습니다. 특히 4.19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또 국민들이 물러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바로 하야성명을 발표하고 물러났습니다. 어느 독재자가 시 위한 번 일어났다고 그냥 물어납니까?
이승만 깨기 총평
제가 내용에 쓴 사실말고도 수많은 잘못된 낭설들을 세세한 근거를 들어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번영하고 사상 유래 없이 발전한 이 나라에서 살면서 이 나라를 세운 사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불행입니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잘 알고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박정희 대통령 또한 이승만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바탕 위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이승만대통령이 없었다면 박정희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시대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대였다면 이승만 정부시기는 그 기반을 닦는 시기였다고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또 하나의 오해인 반민특위를 이승만이 중지시킨 것을 예를 들면 당시 우리 국민의 학력 수준이 중졸이상이 4%였습니다. 그럼 나머지 96%의 국민들은 초졸 아니면 무학이었을 것입니다. 문맹률 또한 상당히 높았고 이 상황에서 초등교육 6년을 남녀 모두 의무교육으로 만들어 글을 가르치고 가장 기초적인 학문을 가르치게 만든 시기가 이승만 정부 때입니다. 덕분에 박정희 정부에 들어 문맹이 없어지고 학력 수준이 높아져 경제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 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국부를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이승만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면 우리 국민들 중에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의 동상을 세우는 것에 반대할 사람이 없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매우 소중하고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