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좌파들을 진보라고 말하는데 사실 진짜 진보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었습니다. 진보라고 하면 뭔가 구시대적인 악습을 과감하게 철폐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좌파들은 철 지난 마르크스 레닌주의, 김일성주의나 신봉하고 있는데 어떻게 진보가 될까요? 이승만 대통령이 했던 교육혁명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만의 간단한 인적사항
이승만 대통령은 1875 3월 26일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십니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전주이씨 조선왕조의 왕족집안사람으로서 양녕대군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과거시험이 폐지될 때까지 과거시험에 전념하면서 사서삼경을 통달한 분입니다. 따라서 이런 이력만 보면 상당히 수구꼴통일 것 같은데 이분이 제대로 활동하기 시작한 미국 하와이에서부터 하신 교육혁명을 보면 전혀 다른 면모를 보입니다.
하와이에서 최초로 남녀 평등교육을 실현하다
이 사진은 이승만대통령이 하와이 활동시절, 1914년 7월 하와이 교포들의 자녀들을 상대로 문을 연 기독교계 교육기관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오른쪽에 흰 옷을 입고 있는 여학생들이 보이는데 여학생들을 남학생과 동등하게 교육시켰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당시에는 남존여비사상이 강해 여자아이들은 교육조차 제대로 시키지 않는 시절이었습니다. 특히 저희어머니 세대, 1950년대 태어나신 분들도 가정은 가난한데 아이들은 보통 5명 내지 6명이나 되다 보니 교육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대개 아들들이 선택이 되고 딸들은 공장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는 여성들은 제대로 교육받기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절에 가난한 하와이 교포들을 상대로 이런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교육시켰다는 것 자체가 당시에 혁명적인 일이었으며 여기서 수학한 학생들은 미국 본토로 건너가 대학에 진학도 했습니다.
이 여학생 제자중에 백년전쟁이라는 한참 왜곡된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김노디 여사도 있습니다. 이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잠시 입국하여 여러 일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노디 여사는 한인기독학원에서 수학한 후 미국 본토로 건너가 오벌린 대학에서 수학합니다.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의무교육을 실현하다
이승만 정부는 취임 후 초등 6년으로 하는 의무교육제도를 신설합니다. 그리고 이 교육에는 남녀 구분이 없었습니다. 의무교육으로 한 이유는 당시는 농업사회였기 때문에 남자아이들은 농사짓는데 일꾼으로 역할을 하여 공부를 못했고 여자아이들은 남녀차별로 인해 공부할 수 없었기에 무조건 의무교육으로 만들어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부모가 처벌받는 시스템으로 만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처음 건국된 직후 당시 우리 국민의 학력 수준은 매우 처참했습니다. 중등교육 이상 수학자가 전 국민의 4%남짓이었고 나머지 대부분은 소학교 졸업자 아니면 무학이었습니다. 문맹률도 70%를 상회하여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람이 전 국민의 절반이상 있었으며 건국당시 제헌의원 선거에서 국민들이 한글을 못 읽으니 후보를 작대기로 표시했기 때문에 그 선거를 이른바 작대기 선거라고 불렀습니다.
예를 들면 작대기 1개는 후보 누구고, 작대기 2개는 후보 누구고 이런 식입니다. 따라서 투표지를 보면 작대기만 있는 것입니다.
제발 진짜 진보를 구분하자
이 외에도 당시 우리사회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혁신과 개혁을 한 분이 이승만대통령입니다. 남녀구분 만 20세 이상 모두 선거권을 가진 것 자체가 엄청난 혁밍이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다면 성차별(남녀차별)은 왜 있어왔는가? 를 보시기 바랍니다. (빨간글씨를 클릭하면 해당글로 넘어갑니다)
이쯤 되면 입으로는 자기들이 진보라고 하면서 사실상 이미 실패가 입증되고도 남은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김일성 주의를 하는 사람들이 진보가 아니고 이승만대통령 같은 분들이 진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