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5408680833476551, DIRECT, f08c47fec0942fa0 사실과 진실에는 극우도 없고 극단적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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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진실에는 극우도 없고 극단적인 것도 없다

by 개인주의자 2024. 2. 1.

어느 순간인가 갑자기 극우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극단적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오기도 합니다. 대체 뭐가 극우이고 극단적인 것일까요?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진실에 반대되는 사실과 진실을 말하면 극우이고 극단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어느 한쪽 주장이 옳다는 것이 극우가 되고 극단적인 것이 되는 걸까요? 저는 이 부분을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극우의 대표이 나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리면 사실과 진실의 존중이 우선이다

우리는 그동안 좌파들에 의해 많은 선동을 당해왔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미선이 효순이 사건부터, 이명박 정부때 광우병사태, 박근혜 정부의 탄핵사건, 사드배치 때 선동사건 등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선동을 당했을까요? 사실과 진질을 존중하고 무엇이 사실과 진실인지 침착하게 파악하려는 노력보다 감정이 우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좌파들이 선동하는 수법을 보면 한마디로 사람의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주제로 합니다. 특히 건강문제, 사고의 공포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광우병 선동때도 뇌구멍 송송탁이라는 구호를 만들어 건강문제로 들어왔고 사드배치 때도 전자파에 튀겨진다는 말을 하며 건강문제를 건드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 누구도 당시 그들의 말이 사실과 진실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극우란 무엇인가?

현재 제가 생각할 때 한국인들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고 추측만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극우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여러분은 우파 중에 좀 극단에 있는 사람 정도로 알 것입니다. 그러나 극우는 그 정도의 단어가 아니라 우파이념을 타인에게 폭력적인 방법을 써가며 강요하는 사람입니다. 극우가 있다면 당연히 극좌도 있습니다. 극좌라는 단어 또한 극우와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극우가 있는가?

어느 순간부터 문재인정부 때부터 등장했던 태극기부대를 보고 극우라는 단어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제 다른 사람에 우파이념을 폭력적으로 강요했습니까? 그분들은 그냥 우파일 뿐이지 극우가 아닙니다. 그러나 한창 반일감정을 일으킬 때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밀어붙이는 좌파들은 있었습니다. 바로 이들이 극좌라는 것입니다. 

 

 

 

사실과 진실은 단지 사실과 진실일 뿐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무엇이 사실이고 진실인지 가리는 것은 여러 증거와 단서를 가지고 판단할 뿐 극단적이라거나 온건하다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저는 5.18에 전두환은 아무 책임도 없고 관련도 없다고 말했다가 극우, 극단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물론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실과 진실은 그냥 그 자리에 있는 움직이지 않는 것일 뿐 인간의 어떤 감정도 들어가서도 안되고 들어갈 필요도 없습니다.

 

전두환은 5.18과 전혀 관계가 없다

언젠가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부분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그러기 전에 왜 제가 그렇게 판단하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먼저 최규하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임기입니다. 1980년 5월 18일 당시 대통령은 최규하였지 전두환이 아니었습니다. 두 번째가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이희성 씨의 증언입니다. 이분은 1980년 5월 18일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5.18은 전두환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거기서 문제가 있었다면 계엄사령관인 나에게 말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계엄령이 발동되면 계엄사령관을 중심으로 지휘체계가 형성이 되는데 그 지휘체계에 없는 사람이 끼어들면 그 자체로 군법위반이 되며 사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두환보다 자기가 군생활 선배라고 하면서 전두환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은 5.18 사건 이후 최규하 대통령이 자진 하야하며 대통령이 되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이후 나라가 혼란한 가운데 박정희 정권의 총리였던 최규하가 대통령에 올라갑니다. 그러나 나라는 더욱더 혼란해지고 그러다가 결국 5.18까지 간 것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느꼈던 최규하는 5.18이 끝난 후 자진하야를 했으며 후임으로 전두환을 지목합니다. 그래서 5.18 당시 대통령은 전두환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두환정권이 독재정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만 만약 그렇게 본다고 해도 그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그 정권에 대항하는 민주화 운동이 일아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