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동맹 관계의 역사 서론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개인적인 친구관계에서도 그렇지만 국가끼리도 서로 좋은 기억이 있기도 하고 반대로 나쁜 기억도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미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논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미국에 의해 독립되었고 해방 후 5년 뒤 벌어진 한국전쟁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의 도움으로 나라를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전쟁으로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상태에서 당시 삼천만 우리 국민들은 미국의 원조물자로 먹고살았습니다. 이처럼 정말로 고마운 부분도 있지만 실은 두 나라 간의 이해와 국익이 상충되어 대립관계에 있었던 역사도 많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 우리 대통령을 제거하려고 했던 계획도 있었고 또 가택연금도 시키기도 했습니다.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이런 사건까지 벌어졌을까요? 그것을 이 포스팅에서 조금이나마 풀어보고 과거 역사를 통해 앞으로 한미관계를 어떻게 해야 지혜로운 것인지 한번 논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미국의 패권시대는 제가 볼 때 오래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면 미국 또한 아시아와 유럽에서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패권국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동맹관계 또한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의 동맹 관계의 역사 본론
미국과의 동맹 관계의 역사에서 우리모두가 알고 있듯이 미국은 일본으로부터 한반도를 주권국가로서의 독립 처분을 내림으로 해서 우리를 해방시켰고 한국전쟁 때 유엔군을 조직하여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구해냈으며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상태에서 당시 삼천만 국민들이 미국의 원조물자에 의지해 살았습니다. 그러나 미국과의 동맹 관계의 역사에서 이렇게 좋았던 것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승만대통령은 건국 전 미군정청의 하지장군에 의해 가택연금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장군은 이승만에게 좌우합작에 참여하라고 했지만 이승만은 참여하지 않고 북한이 국가의 모습을 갖춰가자 미군정과 상의 한마디도 없이 정읍발언을 하여 가택연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6.25 때 휴전협정에 끝까지 말을 안 듣고 오히려 반공포로 석방을 하자 미국은 이승만 제거계획인 에버래디 작전을 세웠으나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박정희 정부 때 중화학공업을 하겠다고 미국에 돈을 빌리려 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했고 미국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군사정부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데 저것은 부정축재로 갈 것이니 빌려주지 말라고 했으며 궁지에 몰린 우리 정부는 일본과 한일청구권 조약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 조약을 통해 받은 자금과 기술로 지금의 포스코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사건이 있지만 지면의 한계로 다 쓰지 못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미국과의 동맹 관계의 역사 결론
우리의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포함한 우리정부는 미국이라는 동맹을 무조건 신뢰하고 그들의 말을 생각 없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두 분의 대통령은 미국에 정말 할 말을 다 하신 분들입니다. 북한에서 특히 이승만을 미국의 괴뢰라고 하는데 이 괴뢰의 의미가 꼭두각시 인형을 말하는 것입니다. 꼭두각시 인형에 줄을 매달고 그 줄의 다른 한쪽을 손가락들과 연결하여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그에 따라 움직이는 인형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절대로 그렇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미국과 협조하며 때로는 미국에 반대하며 우리의 국익을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김일성은 소련에게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들이 하라는 대로 했던 그야말로 괴뢰였습니다. 현재도 우리 국민들은 핵무기와 핵잠수함을 갖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절대 반대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두 나라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핵이 있는 북한과 중국의 실질적인 위협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패권국으로서 국제질서를 좌우하므로 만약 한국이 핵을 갖게 되면 세계적으로 핵 도미노가 일어날 것이며 일본의 핵무장을 더 이상 견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너무 심각해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지혜롭게 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염원했던 미사일 지침해제만 봐도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