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1
다이어트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연초가 되면 꼭 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저도 수없는 실패를 거듭하다 이번에 성공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말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다이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저도 그랬고 또 대부분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먼저 운동을 떠올립니다. 운동도 중요합니다만 운동보다 다이어트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바로 식이요법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을 살찌게 만들었던 그 식단을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다이어트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가만히 생각해 봅시다. 사람의 몸무게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어 걷기를 한 시간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300kcal에 불과합니다. 그 정도라면 식당에서 뜨거운 스테인리스 그릇에 주는 밥 한 공기 정도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이 운동 후에 식사를 하지 않을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식사의 변화가 없이는 다이어트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먼저 양도 양이지만 영양성분의 구성을 바꾸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식사에서 탄수화물 100을 드셨다면 70 정도로 줄이고 30을 야채나 살코기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양을 합리적인 양으로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2
여러분은 다이어트에 대해 얼마나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계십니까? 다이어트는 과학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 저는 밖에 나가 자전거를 하루에 두시간 정도 타는 것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이 잘빠진 것 같더니 얼마 후에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입니다. 그때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이 정체기를 어떻게 하면 빨리 깰 수 있을까? 하면서 고민하다가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유산소 운동의 다양화와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의 증가를 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얼마후면 헬스를 시작한 지 3개월이 돼 갑니다. 헬스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을 때 인바디로 체성분을 측정하여 헬스를 시작할 때 측정했던 결과와 비교를 했습니다. 몸무게는 같았으나 근육이 3% 늘어난 대신 체지방이 3% 정도 줄었습니다. 물론 향상되었고 기뻤지만 뭔가 제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알아보기 시작한 결과 제가 빵과 라면을 좋아해 가끔 먹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아 다이어트 중에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는데 먹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럼 다이어트 후에는 괜찮은가? 다이어트 중에도 먹기만 하면 살이 찐다면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먹지 말라는 소리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또 알아본 결과 정말 굉장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조언 3으로 이어집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3
자 그러면 제가 발견했다는 굉장한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이것을 아시는 순간 아마 신세계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먼저 살이찌는 과정을 발견했고 그 과정을 저해하는 방법을 안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흔히 우리가 탄수화물로 먹는 밥, 밀가루 등은 이른바 정제 탄수화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쌀과 밀의 다른 부분을 제거하고 탄수화물 부분만 남겨뒀기 때문입니다. 이 정제 탄수화물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이 탄수화물을 분해를 시켜 단당류로 만듭니다. 전혀 방해를 받지 않기에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단당류가 만들어지고 곧 소장으로 들어가 혈관 속으로 단당류가 급속도로 흡수됩니다. 그러면 혈당이 갑작스럽게 확 높아지는 피크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췌장에서 인슐린이 마구 분비됩니다. 이 인슐린이 하는 일이 세포로 당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갑자기 많아져 남아도는 당을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살이 찌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관리해야 할까요? 바로 혈당입니다. 즉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지 않는다면 살이 안 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혈당관리에 특효약이 바로 식초입니다. 식초의 신맛을 나게 하는 아세트산이 아밀라아제의 작용을 저해하여 단당류로의 변환이 늦어지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게 하면서 당을 천천히 분해시키게 하여 포만감이 오래 가게 만듭니다. 이 식초를 매끼 식사 전 약 10ml를 물에 희석해서 마신 후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과식하시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